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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독서 / '스타트업에 주니어로 살아남기' - Part 3 (일부분)

Part 3. 일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112p - 142p) / 2021.07.31 읽음. 

(앞 챕터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1.07.30 - [분류 전체보기] - 매일 독서 / '스타트업 주니어로 살아남기' - Part 2

 

매일 독서 / '스타트업 주니어로 살아남기' - Part 2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어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구입한 책인, '스타트업 주니어로 살아남기'에 대해 오늘 독서한 부분입니다:D 새로운 업무를 맡게되면서 드는 막연한 감정에서 벗어나 구체적

byseon.tistory.com

 

오늘은 과업을 목표에 맞게 누라없이 수행하는 'KARD' 원칙에 대해 읽어보고 저의 요약과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KARD 

 

  • •KPI (핵심성과지표)
  • •Action Item (수행전략)
  • •R&R (역할과 책임)
  • •Due date (기한)

📌KPI 

: KPI는 핵심 성과지표라는 뜻인데, 이것을 업무에 적용해보면 ‘목표를 미리 상상하는 것’이다. 상사로부터 업무가 주어졌을 때, (예를 들어 자료조사를 해서 보고서를 만드는 것이라면) 이 자료조사는 어느 목적에서 수행되는지, 누가 이 보고서를 보는지, 포맷은 PPT 혹은 Word 문서인지 등을 생각하여, 필요한 일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게 잘못되면 기껏 워드로 만들었는데 PPT로 다시 작성해야 하거나,

열심히 자료조사 했는데 상사가 의사결정을 하는데 아무 도움이 안된다거나 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Action item 

: 업무의 목표가 생겼을 때,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 때, 중복이나 누락 없이 과업, 물품 목록 등을 나열해야 한다. 

(그런데 이 과업 목록은 회사의 업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을 수 있으므로 case by case라고 함) 

 

 

이 부분을 읽으면서, 스스로 과업을 중복과 누락 없이 나열하는 게 아직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업무 지시사항이 문서로 정리된 채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구두로 하는 회의 중에 이것 저것 갑자기 튀어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내가 이해하고, 혹은 팀이 같이 이해할 수 있게

항목을 ‘범주화’, ‘세분화’하는 연습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건 습관이기 때문에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다. 

 


📌R&R

: 직무마다 특성이 모두 다르겠지만,

서로 나누어서 과업을 수행하는 경우 역할분담을 명시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나중에 누락 없이 팀에서 과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R&R이 명확한 경우 팀 내부에서 좀 더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데,

진행사항이 궁금하면 ‘누구에게 물어봐서 진행사항을 체크해야 할까?’가 명확하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기 편하다. 

 


📌Due date

: 과업의 마감기간을 명확히하라는 것인데,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여보자면,

실제 업무할 때 발생하는 빈도는 기한을 완벽히 지키는 것보다

'기한을 늦춰야 하는데, 언제 미리 이야기해야하지?' 인 듯 싶다.  

 

물론, 기본적으로 정해진 기한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득이하게 다른 일이 생겼을 때 미리 미리

결과물을 전달해야 하는 사람에게 기한을 늦춰도 괜찮은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함을 실제 업무를 하면서 많이 느꼈다. 

 

사실,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예상치 못하게 딜레이 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

자료가 잘 찾아지지 않거나 할 때 마음은 조급해지고,

‘왠지 기한인 오후 3시까지 끝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라는 생각은

막상 3시가 되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팀장님과의 개인 면담을 잡으면….)

 

‘기한’이라는 것도 불변하는 것보다는 잘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영역인 듯 싶다. 

 


💡오늘, 나만의 ACTION POINT 

 

Action item에 대해서 과업을 범주화, 세분화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그 연습을 주말동안 해 봐야 겠다.

 

지난 회의록을 돌아보면서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하고,

8월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세부 과업을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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