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를 고민하다가 6월에 구매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최근에 갤럭시워치7가 새로 출시되어서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후기를 올려본다.
제품 사러가기
구매한지는 좀 되었지만, 기능은 여러가지를 사용하지는 않았었다.
운동을 최근에 하고 있지는 않았어서 갤럭시워치가 생겼을 때 '워치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3달동안 써보니 삶의 질이 많이 달라졌다.
부모님께 선물로 드린 거라 44mm로 사이즈가 크고, 그라파이트 색상이다.
본의아니게 2019년부터 사용하던 맥북을 제외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모두 삼성전자 제품이 되었다.
출장이 잦은 사무직 입장에서 애플워치, 갤럭시워치의 가장 장점은
바로 카톡 알림이 뜨는 것과 워치에서 바로 답장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아닌가 싶다.
또한, 사무실에서 업무할 때와 요리할 때의 장점은 잦은 알람을 맞출 수 있다는 것.
갤럭시워치 덕분에 10분, 15분 알람 맞추는 게 간편해져서
기한 내에 끝내야 하는 업무 등을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운동은 최근에야 다시 시작했어서 좀 더 써보고 후기를 남겨볼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 샤오미의 미워치 라이트를 사용했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와 비교해서 후기를 남겨볼 생각이다.
기본 기능중에 실사용에서 유용한 기능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알람을 핸드폰이 없이도 끌 수 있다는 것.
간단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무언가 다른 일을 하고 있거나 할 때
핸드폰을 찾지 않아도 알람을 끌 수가 있어서 너무 편하다.
전화받는 기능도 있기는 한데, 급할 때 말고는 거의 핸드폰으로 통화하긴 한다.
단점이라면, 이건 갤럭시워치의 단점은 아닌데
핸드폰이 보급형 삼성전자 핸드폰 A23이라서 빅스비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
갤럭시워치는 빅스비가 지원이 되지만 정작 스마트폰이 지원이 안되서 빅스비를 쓰지 못하는 1인...
아, 마지막으로 직장인을 위한 장점이 한 가지 더 생각났다.
바로, 워치에서 바로 녹음을 할 수가 있다는 것.
인터뷰가 많은 업무라서 내용을 듣고 보고서 쓸 일이 많은데,
핸드폰으로는 사진 촬영을 하면 녹음이 멈춰서 불편하지만,
워치에서는 그럴 일도 없고 손목에 항상 차고 다녀서 간편히 녹음을 할 수가 있다.
다만, 녹음시에는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충전을 자주 해줘야 한다.
퇴근 후에 무선충전 올려놓는 습관만 들이면 큰 불편함은 없으니 괜찮다.
사무업무 효율을 높이는 갤럭시 워치6
사무 직장인의 입장에서 기록해봤지만, 최근에 운동을 시작했으니 다음번에는 운동하는 입장에서의 갤럭시워치6 후기를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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